월급은 올랐는데 더 빠듯하다
월급이 조금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숨통이 트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을 보고 돌아오면 예전보다 비어 있는 장바구니가 먼저 보여요. 오르지 않은 건 제 소비가 아니라 생활의 기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돈을 더 받는데도 여유가 없다고 말하면 욕심처럼 들릴까 봐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번 달 계산을 해 보면 분명 더 빠듯한데, 이 기분을 어디에 설명해야 할까요.
월급이 조금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숨통이 트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을 보고 돌아오면 예전보다 비어 있는 장바구니가 먼저 보여요. 오르지 않은 건 제 소비가 아니라 생활의 기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돈을 더 받는데도 여유가 없다고 말하면 욕심처럼 들릴까 봐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번 달 계산을 해 보면 분명 더 빠듯한데, 이 기분을 어디에 설명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