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취업 게시판

일을 잘한다는 말이 무서운 날

최근에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칭찬인데도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맡은 일이 늘어날 때마다 믿어 준다는 뜻과 기대에 맞춰야 한다는 뜻이 같이 따라옵니다. 그래도 오늘은 혼자 끌어안지 않고 일정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해결되진 않았지만, 말한 뒤에는 조금 숨이 쉬어졌습니다. 잘하는 사람도 가끔은 여유가 없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