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취업 게시판

퇴근 직전의 새 요청

오늘도 퇴근 직전에 새 요청이 도착했습니다. 급한 이유는 적혀 있지 않았지만 제 마음은 자동으로 급해졌어요. 예전에는 바로 붙잡고 끝냈는데, 오늘은 내일 확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아직도 미안한 마음은 남아 있지만 업무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을 정하는 것도 책임이라는 말을 믿어 보려고요. 답장을 보낸 뒤 창을 닫는 데까지 꽤 용기가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