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게시판

축하와 비교가 동시에 온다

친한 친구가 좋은 소식을 전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니 제 자리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이상해졌어요. 친구의 노력을 아니까 더 비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비교는 생각보다 먼저 도착합니다. 축하하는 마음이 가짜는 아닌데, 제 속도를 걱정하는 마음도 함께 있다는 걸 누구에게 말하기 어렵네요. 이런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덜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