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게시판

아침 햇빛이 조금 일찍 들어왔다

알람보다 먼저 눈을 떴는데 창가가 생각보다 밝았습니다. 늘 같은 방인데도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다른 곳처럼 보이네요. 급하게 하루를 시작하지 않고 물을 마시며 잠깐 앉아 있었습니다. 대단한 변화는 없지만, 그 몇 분 덕분에 오늘을 조금 덜 밀려오는 일처럼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틈을 자주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