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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 모임을 거절하고 미안해졌다

친구 생일 모임에 가고 싶었는데 사람 많은 자리에 갈 기운이 없었습니다. 축하한다는 말을 보내고 집에 있었지만,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친구는 괜찮다고 했고 다음에 보자고도 했습니다. 그 말을 믿고 싶은데, 관계는 자꾸 참석 횟수로 점수 매기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음 약속에는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